■ 진행 : 이세나 앵커, 정지웅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광삼 변호사, 임주혜 변호사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퀘어 2PM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후 2시 오늘의 핫이슈만 골라 살펴보는 시간입니다. 오늘은김광삼 변호사, 임주혜 변호사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12·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·외환 사건을 수사해 온 내란 특검팀이 180일의 수사를 마치고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. 조은석 특검의 말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사초를 쓰는 자세로 직을 수행하겠다던 조은석 특검. 6개월간 윤 전 대통령을 포함해 27명을 기소하고 수사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. 먼저 간략한 총평부터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광삼] <br />일단 3대 특검이 개시가 됐었잖아요. 그런데 조은석 특검은 검찰 출신 특수통 출신이고 민중기 특검은 판사 출신이고 그다음에 이명현 특검은 군 법무원 출신이에요. 그러면 어쩌면 이런 특검의 수사하는 데 있어서 가장 특화가 돼 있고 전문성을 가진 게 바로 조은석 특검이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. 그래서 일단 특검을 꾸린 지 5일 만에 김용현 전 장관에 대한 수사 개시를 시작했잖아요. 준비기간 없이 시행을 했어요. 그리고 또 특검 사무실도 이전과 다르게 서울고등검찰청에 특검사무실을 꾸렸거든요. 그래서 수사를 신속하게 할 수 있고 또 보안적인 측면에서도 이런 걸 다 고려한 것으로 보여요. 그래서 특수통이기 때문에 수사의 신속성이랄지 여러 가지 포인트, 핵심 잡는 데 있어서는 굉장히 제가 볼 때는 잘했다고 봐요. 물론 일부 구속영장에 대해서는 너무 보여주기 식이고 성과를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냐, 이런 비판도 있었지만 3대 특검 중에서는 그래도 가장 성과가 많은 특검이 조은석 특검이다 이렇게 볼 수 있고요. 사실 3대 특검이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윤석열-김건희에 대한 특검이거든요. 그러면 조은석 특검은 그중에서 제일 중요한 게 내란특검과 관련된 부분을 수사를 했고 그래서 내란의 과정, 그다음에 관여한 자, 중요임무자가 됐든 부화수행자가 됐든 전체적으로 수사에 대해서 일부 야권에서는 불만이 많이 있을 수 있겠지만 수사 자체의 신속성 그다음에 핵심 이런 것에 있어서는 상당히 성과를 보여줬다, 이렇게 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121514305003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